매년 봄과 가을 2회씩 진행하는 대청소는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정화 생물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활동을 하는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월놀이공원에서 진행한 행사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들과 1사 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동국제강, 현대제철 외 10개 단체 및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해 굴포천의 애착심을 높이고,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굴포천을 정비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깨끗한 지역 하천을 만들기 위해 모여 준 주민·기업·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쉼터가 될 지역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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