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전남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실시된 안전보안관 위촉식./함평군 제공 |
이날 위촉식에서는 생활 속 안전 위해 요인을 점검하고 신고 활동을 펼칠 안전보안관 22명이 위촉됐다.
안전보안관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점검, 과속운전, 안전띠(어린이 카시트)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확인 등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의 위험 요소들을 날카로운 눈으로 발굴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평=이석재 기자 retel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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