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교방문은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현안사항, 건의사항 등 여론을 청취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진행된다.
앞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20일 학교 방문에 첫 일정으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 고등학교를 찾아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지며 현장 소통을 시작했다.
앞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18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12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방문 희망학교 총 40개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의 의견 수렴 등 소통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학교방문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창의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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