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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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서산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시작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법정 의무교육 진행
서산문화복지센터, 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수석동,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국토대청소

  • 승인 2023-03-23 09:00
  • 수정 2023-03-23 16: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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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5일 이경교 명지대 교수와 인문학 사업 참여자들이 부안 우반곡을 탐방하는 모습


서산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2개 사업 2천 600만 원 유치



서산시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천 6백만 원을 지원받아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독서, 강연, 토론, 탐방,체험을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전액 국비 사업으로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 ▲연극과 영화 읽기 ▲그림책으로 말해요 등 인문학 주제를 기본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 참여, 강사 강연, 질문과 토론, 현장 탐방 등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민모집과 함께 4월 개강을 시작으로 7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개 사업에 1천 800만 원을 확보해 '음식여행 인문학'과 '구미(口味)가 당기는 구미(九味) 서산' 등 2개 강좌를 운영해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좋은 성과를 냈다.

이번 프로그램이 지난해 호응에 이어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혜와 지식의 보고인 도서관을 통해 시민 속으로 인문 향유 기회가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하고 기쁜 일"이라며 "책 읽는 서산, 책 쓰는 서산을 통해 품격있는 문화도시 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6. 시립도서관 전경
서산시립도서관 전경


서산시,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시작



서산시는 시립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정기적으로 독서 모임을 하는 동아리의 활동 부담을 덜어주고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도서 구매비 등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동아리 공개모집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대비 46% 증가한 60개의 동아리가 신청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심사를 통해 36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독서토론 등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이번 인기가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와 모임과 외부 활동에 갈증을 느끼던 시민들이 독서동아리 활동에 눈길을 돌려 관심과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독서문화에 관한 관심과 활동이 책 읽는 문화도시 만들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많은 시민이 이번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심에 감사하다"라며 "높아진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에는 더 많은 독서동아리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 보도자료(4대폭력예방교육)2
(재)서산시복지재단,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법정 의무교육 진행 사진


(재)서산시복지재단,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법정 의무교육 진행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3월 21일과 22일 복지시설 및 수탁시설 종사자 190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전문기관 '인류의 지혜' 대표 이현실 강사를 초청해 ▲4대 폭력 주요개념 및 발생 원인 ▲4대 폭력 유형 및 사례 ▲4대 폭력 예방 및 대체방법 ▲직장 내 괴롭힘 개념 및 발생 원인 ▲ 직장 내 괴롭힘 유형 및 사례 ▲직장 내 괴롭힘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과 올바른 성의식 함양을 강조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서산시복지재단도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재단은 이외에도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배움지원사업,힐링박스 지원사업, 한마음 캠프 등 다양한 사업과 종사자 욕구에 맞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전경 사진
서산문화복지센터 전경 사진


서산문화복지센터, 2분기 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는 오는 25일부터 서산시 거주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2분기 교육강좌의 수강생 총 64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바둑' 외 19개의 정규강좌와 '청수네일(A)' 외 3개의 특강,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가족학교 '서산 어디까지 가봤어 [철새편]' 외 2개를 운영한다. 여성회관은 자격증 대비 강좌 '제과기능사' 외 19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규강좌의 경우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한부모 가정 대상자에 한해 수강료 면제 혜택이 있으며, 주말가족학교 및 특강의 경우 수강료 없이 해당 연령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이고, 여성회관은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이 지난 후의 추가접수 문의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수련관 및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1. 20230322. 수석동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사진
서산시 수석동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사진


서산시 수석동,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내 집, 내 점포 앞은 스스로 치우는 시민이 됩시다' 환경캠페인 병행



서산시 수석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성민)는 3월 22일 새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소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수석동 직원,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습적인 무단투기지역과 대로변을 중심으로 3개의 환경정화 구간을 편성해 겨울 동안 방치되었던 생활 쓰레기와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대청소를 했다.

아울러, 환경정화 구간 내 상가와 주택을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내 집, 내 점포 앞은 스스로 치우는 시민이 됩시다'라는 환경캠페인을 병행해 주민과 상인들의 자율적 청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확산시켰다.

또한, 수석동의 밝고 활기찬 사회여건 및 깨끗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 실행을 관내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해 동시 다발적 범동민이 참여하는 국토대청소 분위기를 조성했다.

안성민 수석동장은 "내 집, 내 점포 앞을 스스로 치우는 청소문화 정착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주민들의 생활에 스며들어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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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식 사진


서산시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서산시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지원 체계 형성 및 활성화를 위해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의 수행기관인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서산시장애인지역사회자립지원시범사업단(단장 이상진)과 제공기관인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권인자)는 충청남도권익옹호기관(관장 박수진)과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광선)과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서산시 거주시설 이용인들의 자립 전환과 서산시 지역장애인의 지역사회에서의 자립 지원을 위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인의 권익보장 및 인권향상 ▲장애인 학대 예방 및 권익 옹호를 위한 자문과 솔루션 체계 구축 ▲장애인의 법률지원을 위한 연계 ▲장애인 및 그 가족의 학대 피해 발생 시 지원 ▲복지자원 및 정보제공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협조 ▲지역사회 안전체계 마련 등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서산시장애인지역사회자립지원 시범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 자립지원 모형을 구축하고 시설 거주 장애인의 자립역량과 보호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 서산시청
서산시청 청사 사진


서산시, 부서별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 안전관리 나서



서산시가 부서별 중대산업과 시민재해 예방 안전관리에 나선다.

서산시는 ' 2023년 서산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에 따라 부서별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고 살맛나는 서산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자기규율 예방체계 마련 ▲종사자 참여 활성화 등 추진과제를 마련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분야 52개 부서와 중대시민재해 분야 12개 부서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유해 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안전보건 교육 등 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향후 의무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과 근로자가 모두가 안전하고 살 맛 나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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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대체인력풀 위생교육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대체인력풀 위생교육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3월 21일 학교급식 대체인력 6명을 대상으로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안정적인 학교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급식 대체인력풀 위생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위생관리인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대체인력의 기본자세 등 급식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생관리에 대한 내용 순으로 진행했다.

학교급식 대체인력풀제는 급식종사자가 질병 등 인력 공백이 생길 시 인력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교육지원청마다 운영하고 있지만, 지역마다 학교급식 대체인력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데 서산의 학교급식 인력의 공백을 매꿀 수 있는 충분한 인원이어서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이완택 서산교육장은 "학생들이 교과 수업시간은 몰라도 급식 식단메뉴는 다 알고 있을 정도로 급식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어려운 일을 하시는 학교급식 대체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급식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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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3년 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2023년 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22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서산미래교육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이번 정기회에서 선출된 김보환 위원장, 김옥수 부위원장 및 새로 위촉된 9명의 위원을 포함하여 교육지원청 당연직 위원 2명, 외부 위촉직 위원 18명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김보환 서산시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서산 교육의 비전 및 정책 개발 자문기구의 엄중한 역할을 맡게 돼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 서산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각 계의 훌륭한 위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서산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택 서산시교육장은 "미래교육자문위원회가 서산 미래 교육의 방향 제시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서산교육을 위해 주신 귀한 말씀 하나하나 해당 부서에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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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중학교 반딧불이 공부방 운영 사진


학교와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대산중 아이들

대산중학교, 전국플렌트건설노동조합 지원, '반딧불이 공부방' 운영



서산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3월 20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지부장 정인호)와 2023학년도 '반딧불이 공부방' 운영지원금 전달식을 치렀다.

대산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는 평소에도 대산지역 학교 발전과 학생교육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다.

20년간 운영되던 대산중의 특색사업인 반딧불이 공부방이 중단될 수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충남지부에서는 1500만원의 운영비를 기탁했다.

정인호 지부장은 "대산중의 반딧불이 공부방이 계속 운영될 수 있어 기쁘며, 공부방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그 꿈과 목표를 이루기 바란다"라며 "예술 분야의 특기 신장으로 대산중에서 운영 중인 한뫼오케스트라 운영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반딧불이 공부방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초학습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기르고 진로를 탐색하는 등 여가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하교 후 방황하는 제자들을 안타깝게 여긴 뜻있는 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야간에 학생들을 모아 가르치면서 반딧불이 공부방은 시작됐다.

이후, 그 취지에 공감한 지역 공동체가 동참하면서 야간 공부방으로 발전해 왔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적 활동으로 학교 교육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산중학교는 앞으로도 학교와 더불어 지역사회를 포함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며 성장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대산중학교장은 "도움을 주신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와 함께 공부방에 참여하는 51명의 우리 아이들이 사랑과 관심을 받은 만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대산읍 발전협의회장님, 학교운영위원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30321 서산시의회, 3월 2차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3월 2차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사진


서산시의회, 3월 2차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집행부 설명자료 5건, 의원 협의사항 7건 등 12개 안건 사전 협의



서산시의회는 2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3월 2차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4월 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5건, 의원 협의사항 7건 총 12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수소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 △전국규모 배드민턴 대회 유치 계획 △농촌협약지원센터 재단설립 추진계획 등 5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서산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민원보상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상 최동묵 의원) △서산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석화 의원) 6개의 조례안이 포함됐다.

또한 최동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개척단 피해자 명예 회복과 배·보상 촉구 결의안'과 한석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제위기 이자부담 경감 대책 촉구 결의안'도 다뤘다.

이날 김맹호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간담회에서 많은 발전적인 의견들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이 합심해서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3. 중앙호수공원에 설치된 트릭아트 모습1
서산 중앙호수공원에 설치된 트릭아트 모습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트릭아트 공간 설치로 재미,매력 연출

중앙호수공원 내 공원 이용 시민을 위한 트릭아트 포토존 설치



서산의 명소 중 하나인 중앙호수공원에 최근 트릭아트가 설치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중앙호수공원에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공간을 조성하고자 지난 11월부터 3월 21일까지 트릭아트 2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와 봄철을 맞아 중앙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됐다.

시는 서산 출신인 마진식 작가를 통해 음악분수 광장에 협곡 사이를 가로지르는 아슬아슬한 출렁다리를 소재로 아찔한 계곡을 연출했다.

사랑교 중간 원형공장에는 연못에 비단잉어가 헤엄치고 백로가 구경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연출했다.

시는 이번에 설치된 트릭아트 작품이 연인, 가족, 아이 등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중앙호수공원의 다양한 매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앙호수공원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지뿐만 아니라 도심 내에서도 서산시 특색을 갖춘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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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육인재육성사업 업무 협약식 사진


서산시, 2023년 체육인재육성사업 업무 협약식 개최



서산시는 22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우수 체육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2023년 체육인재육성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완섭 시장, 이완택 교육장, 윤만형 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우수한 초중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예산지원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시는 서산교육지원청에 2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관내 19개 학교 24개 종목 운동부 선수들의 훈련비 및 용품 지원 등 체육 인재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 전문체육지도자 채용과 다양한 체육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산시 체육회에 6억 4천여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학교 운동경기부 활성화와 우수 인재 발굴에 힘쓰겠다"라며 "서산시 스포츠 위상 제고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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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봄철 공사장 용접 작업 시 화재주의 당부 관련 홍보물


서산소방서, 봄철 공사장 용접작업 시 화재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공사장 용접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에 의한 화재 발생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공사현장에는 다양한 가연성 및 폭발성 물질이 존재하기 때문에 작은 불티로도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또한 공사현장 특성상 대피경로가 복잡하고 장애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공사현장 안전수칙으로 ▲작업 공정별 화재 안전 감시자 배치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화기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자와 관리자 비상연락 수단 확보 ▲개인 안전 보호 장비 착용 철저 ▲안전통로 확보 등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공사장 작업자 및 관계자로 하여금 화재위험·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소방특별조사와 현장 지도점검을 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주위에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가 많은 공사현장 특성상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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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유!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사진


함께해유!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서산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혁, 공공위원장 정동호)는 22일 서산시 대산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 3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수하고,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보행불편 저소득 보행보조기 지원, 주거환경개선 사업, 사례관리대상자 긴급구호비 지원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기혁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기 위한 협의체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지원해 행복한 대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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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 찍은 대전 계룡문고…28년 향토서점 역사속으로

마침표 찍은 대전 계룡문고…28년 향토서점 역사속으로

대전 향토서점으로 1996년 첫 장을 펼친 계룡문고가 28년 만에 서점 경영에 마침표를 찍고 마지막 페이지를 접었다. 20만 권의 책을 진열했던 책장은 텅 비었고, 폐업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닫힌 문 앞에서 한동안 맴돌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29일 찾은 대전 중구 선화동의 계룡문고는 출판사와 총판 관계자들이 책장에 꽂힌 책을 꺼내 상자에 담아 트럭에 옮기는 반출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서점 벽면에 가득 꽂혀 있던 20만 권에 달하는 책은 온데간데 없고 빈 책장과 책을 담은 종이상자가 몇 개 남아 있었다. 최신의 책을 만날..

한화이글스, 아쉬움 속 시즌 마무리…"내년 베이스볼드림파크에서 만나요"
한화이글스, 아쉬움 속 시즌 마무리…"내년 베이스볼드림파크에서 만나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29일 홈경기를 끝으로 아쉬움을 남긴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39년간의 추억을 남긴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와도 이날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한화는 이날 오후 5시 NC 다이노스와 2024시즌 최종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2대 7로 져, 시즌 정규리그를 66승 2무 76패를 기록했다. 한화가 현 대전 구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로, 내년 시즌부터는 신축 구장인 베이스볼드림파크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신축 구장 공정률은 약 60%에 도달했으며, 외부 공사를..

성심당 대전역점 5년 계약 연장... 월 수수료 1억 3300만원 체결
성심당 대전역점 5년 계약 연장... 월 수수료 1억 3300만원 체결

4억 원이 넘는 과도한 월세로 논란이 됐던 성심당 대전역점이 기존과 비슷한 1억 3300만 원으로 계약을 연장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9년 10월까지 5년이다. 29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대전역 2층 종합제과점 공개경쟁 입찰을 진행한 결과 기존 운영업체인 로쏘(주)(성심당)가 선정됐다. 이번 입찰에서 성심당은 단독으로 서류를 제출했다. 평가 결과를 보면, 비계량평가와 계량평가가 각 36.62점, 계량평가 60점으로 총 96.62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월 수수료는 1억 3300만 원으로, 기존 1억 원가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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