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신학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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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신학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 승인 2023-03-21 11:36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양주시, 신학기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양주시, 신학기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1일 삼숭초등학교 일원에서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2023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는 강수현 시장, 서정순 양주경찰서장을 비롯해 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안전자회,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전속도 준수 등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 보행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행위를 지도 단속하며 운전자들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최한 서정순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통학로 교통환경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 안전이 최우선'인 교통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와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이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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