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황매산 철쭉<제공=산청군> |
군은 'Wellnessmate, sancheong!(힘들 때 생각나는 단짝친구처럼 산청이 웰니스메이트가 되겠다)'란 주제로 웰니스 여행 관광을 홍보할 방침이다.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10년 만에 개최하는 2023산청엑스포 홍보를 위해 2023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합동으로 부스를 운영해 '한방의 고장 산청,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를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종 한약차, 생강진액, 약초향기주머니 등 산청 약초를 활용한 한방·항노화 제품을 소개한다.
또 산청황매산철쭉제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산청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라는 것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청 9경 룰렛 돌리기, 전통놀이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산청군 SNS 이벤트 등 2030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도 실시한다.
이외 산청맥주, 과일식초 등 농·특산물 전시를 통해 산청 농·특산물 우수성도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 농·특산물, 황매산, 동의보감촌 등을 이벤트와 연계해 전략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산청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 전했다.
한편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지역 관광·문화·축제 등 우수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관광 트렌드에 걸맞은 방안 모색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100개 사 350부스로 운영한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