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이 최근 9개 기관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전남경찰 제공 |
이날 훈련은 올해 열리는 국가중요행사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서 테러상황 발생시 유관기관 합동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드론 테러 대응을 비롯해 화학테러, 폭발물, 인질테러 등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테러상황 발생시 현장지휘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조치를 통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남경찰청 도내 21개 경찰서장 및 경비과장이 참관했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테러 예방활동과 함께 상황 발생시 즉시 대비할 수 있는 유관기관 대응체제 구축을 통해 테러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안=김민영 기자 ko425m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