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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가 2월 연수원에서 개최한 영육건강세미나에 3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참여자들이 박필성 강사의 특강을 듣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 안드레지파 제공 |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한심하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가지 말어라, 아까운 청춘들이 다 늙는다..."
[대중가요 '희망가'와 판소리 '사철가' -중-]
'삶과 종교의 참 뜻'을 전하는 신천지예수교회 부산 안드레지파의 '영육건강세미나'의 열기가 뜨겁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는 2023년 2월 세미나에 3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부산시민들의 앙코르 요청으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안드레연수원에서 '영육건강세미나' 앙코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드레지파는 국내외에 걸쳐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高 위기' 속에 각종 사회문제 야기 등으로 지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과 육체를 일깨우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2월 영육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3월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 역시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했으며, 세미나뿐만 다양한 체험 부스, 각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정신+육체 건강' 증진을 위한 '영육 건강세미나'는 유튜브 510만 뷰에 빛나는 안드레지파 박필성 지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길, 생로병사의 윤회, 천지만물의 창조주는 누구인가, 종교, 아리령,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새 하늘 새 땅은 무엇인가로 구성됐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고 싶은 사람, 인생의 참 의미를 찾고 싶은 사람, 트로트를 라이브로 듣고 공연을 보고 싶은 사람, 신천지 교회가 궁금한 사람은 누구나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는 15일부터 17일까지 3회(수 목, 금)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두 차례씩 진행되며, 특히 주말(18일, 19일)에는 평일 강의 내용을 요약해서 각각 오후 3시 한 차례 강의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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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안드레지파 영육건강세미나 홍보 포스터./사진= 신천지예수교 안드레지파 제공 |
세미나 강연자인 박필성 지파장은 "사람은 누구나 안 늙고 병 안 걸리고 오래 살고 싶어 한다. 거기에 대한 해답이 종교에 있는데 이것을 모르다 보니까 나약한 사람이 종교를 의지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지혜롭고, 똑똑하며 강한 사람이 종교를 제대로 알아 참 신께 의지하는 사람"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오시길 바란다. 2월보다 강의 내용을 비롯한 모든 것이 업그레이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천지 교회가 어떤 곳인지 오셔서 함께 보고 느끼고, 잠시나마 힐링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한편 2월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했던 '영육건강세미나'에는 3500여 명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참석자 중 약 500명이 후속 교육을 신청했다. 안드레지파는 이번 세미나에도 3500명 이상 참석을 계획하고 있다.
안드레지파는 4월에도 말씀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홍보관'을 오픈해 더 많은 시민에게 신천지예수교회의 참 의미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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