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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에 따르면 청년 행복 뉴딜 프로젝트 사업은 대학, 기업, 문화공간 등 청년 활동이 많은 지역 내 공간을 거점으로 청년 활동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 친화적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0년 동 사업을 신청해 청년 소통 및 활동 공간인 청년센터 '들락날락'을 조성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청년 프리마켓 및 청년 주간행사'와 연계해 청년의 수요에 맞춘 문화강연, 지역 장인에게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는 문화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자생적 청년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누릴 기회를 보장해 청년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킬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년 활동 지원과 청년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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