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단은 관련 법령에 따라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 부동산·법률 전문가, 공공·민간기관 등 근무자와 퇴직자, 대학(원)생, 다문화가정,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 다양한 영역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참여단은 2025년 2월 말까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 현장에 참여하며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단에게는 발굴된 정책아이디어 중 우수 제안의 경우 3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중앙 우수제안 심사 후보 상정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 함께해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 참여단은 재외동포청의 인천 유치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담은 지지 선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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