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진압 헬기.=중도일보DB |
13일 군은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 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발령된 가운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각 행위 취약 시간대를 감안 해 산불감시원 98명,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48명을 동원해 산불 취약지와 취약인 및 취약요인을 찾아 순산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군청 직원 1/4 이상이 평일 및 주말과 휴일에 담당 마을 계도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을회관과 읍면 관용 차량 및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차량 등 가용자원을 모두 활용해 읍면 산불계도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대부분의 산불은 산림인접지인 논과 밭 두렁 소각 및 화목 보일러 재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산불 예방에 관한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화=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