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아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가 최근 어울림행복누리터'를 개소했다./고창군 제공 |
아산 어울림행복누리터는 작은 목욕탕, 체력단련실, 체육관(다목적 강당) 등의 기능을 가진 복합 커뮤니티 센터로 지난 2020년 7월 공사를 시작해 약 97억원(국비 40억원, 지방비 57억원)이 투자됐다.
어울림행복누리터는 면 소재지의 거점을 강화해 주민복지 서비스 기능을 높이고, 중심거점 소통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건립됐다. 지역주민들이 헬스, 배구 등의 다양한 운동을 즐기고, 목욕까지 함께 하는 등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산면민들을 비롯한 군민들이 어울림 행복 누리터에서 다양한 체력 증진 활동을 하며 화합을 이루고, 복합공간의 현명한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가지는 여가선용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