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0시 9분께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사진=독자제공) |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12일 소방청에 따르면 오후 10시 9분께 "공장 내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오후 10시 1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오후 10시 34분께 대응 2단계로 추가 발령했다.
화재로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소방은 장비 45대와 소방 인력 140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 중이다.
한편, 대덕구는 오후 11시 18분께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해 화재 연기로 인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12일 10시 9분께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사진=독자제공) |
12일 10시 9분께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사진=독자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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