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문화재단, 예술 아카데미 1기 수강생 모집

  • 전국
  • 수도권

경기 광주시문화재단, 예술 아카데미 1기 수강생 모집

26일까지

  • 승인 2023-03-07 16:2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웹포스터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2023년 예술 아카데미 1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광주시문화재단 예술 아카데미는 예술실기 기반의 정규강좌를 비롯해 작년 한해 동안 호응이 높았던 원데이 클래스도 다채롭게 구성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규강좌는 3월 27일 시작하며 주 1회씩 총 16주 동안 운영된다. 성인강좌 5개, 어린이강좌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자세한 교육내용 및 신청 방법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규 성인강좌는 ▲수묵화(수묵화를 그리는 시간) ▲서양화(미술시간, 서양화의 시작) ▲성악(기초부터 다른 성악) ▲피아노(일상이 특별해지는 피아노) ▲글쓰기(글을 쓰기 시작했다) 등 5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 어린이강좌는 ▲발레(꿈꾸는 발레리나) ▲바이올린(기초탄탄 바이올린) ▲가야금(가야금, 손끝에서 퍼지는 울림) 등 3개 강좌를 마련했다.

원데이 클래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융복합 미술, 도예 실기, 창의 공예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있다. 강좌는 4월 중순부터 오픈하여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

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교육을 제공해 일상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에 기여하겠다"며, "예술실기부터 융복합 창의교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광주 = 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부석사 불상 친견법회, 한일 학술교류 계기로"
  2. 대전 학교 내 성비위 난무하는데… 교사 성 관련 연수는 연 1회 그쳐
  3. 2023년 대전·세종·충남 전문대·대학·대학원 졸업생 취업률 전년比 하락
  4.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5. [사설] '대한민국 문화도시' 날개 달았다
  1. [2024 결산] 대전시 해묵은 현안해결 경제부흥 견인
  2. [사설] 교육 현장 '석면 제로화' 차질 없어야
  3. [입찰 정보] '테미고개·서대전육교 지하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공고
  4. 대전시, 경제성장률 가파른 상승 "눈에 띄네"
  5.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헤드라인 뉴스


학교 성비위 끊이지않는데… 교사 예방연수는 연 1회뿐

학교 성비위 끊이지않는데… 교사 예방연수는 연 1회뿐

대전 내 학교 성비위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개선은커녕 공회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대전교육청이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성 관련 예방연수 횟수는 연 1회에 그치고 연중 발표하려 했던 성 비위 근절 대책안도 내년으로 미뤄졌기 때문이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성 관련 예방 교육시간은 연 1회 3시간뿐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 관련 예방교육 이수시간이 1년에 15시간인 것에 비하면 매우 적은 상황이다. 올해 대전 내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 비위 사건 중 공론화된 건은 초·중·고 1..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17개 시·도 간 입장 조율 없이 제출돼 일부 지역의 반발을 사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2월 26일 이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그동안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도입에 신중한 접근을 요구해왔다. 시범 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도입하자는 의견"이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란 입장으로 서두를 건넸다. 이어 12월 24일 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지역 교육계와 협의 없이 국회에 제출된 사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맑은 날씨에 대전 해넘이·해돋이 둘다 볼 수 있다
맑은 날씨에 대전 해넘이·해돋이 둘다 볼 수 있다

12월 31일과 2025년 1월 1일 오전까지 대전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말연시 날씨 전망을 26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일 오전 주요 도시별 해돋이 시간은 독도 7시 26분, 부산 7시 32분, 대구 7시 36분, 제주 7시 38분, 강릉 7시 40분, 광주 7시 41분, 대전과 청주, 전주 7시 42분, 서울은 7시 47분께다. 이날 오전 충청권은 대체로 맑지만, 충남 서해안 주변 일부 지역은 구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독감과 폐렴 함께 예방해 주세요’ ‘독감과 폐렴 함께 예방해 주세요’

  •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 즐거운 성탄절 즐거운 성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