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태백시 |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거점 지역인 태백시에 목재 종합가공센터를 조성하고 연접 지역인 삼척, 영월, 평창, 정선에는 원목·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전처리를 위한 목재수집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10억, 지방비 210억, 총 42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또한, 목재 수확의 효율화를 위한 첨단 임업 기계장비가 도입되고 목조 건축 전망대, 특화 거리, 목재 교육센터 등 지역별 랜드마크를 조성해 관광 자원화를 추진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산업 추진으로 장성광업소의 폐광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시의 대체산업으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목재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한 녹색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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