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명(왼쪽 2번째)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고잇다/제공=의정부시설관리공단 |
임해명 이사장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유홍재 위원장,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정재영 의정부 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은 막대한 인명피해 및 물자 부족 등 지원이 절실한 현지의 실정을 고려해 자발적으로 노사 공동 성금 모집에 나섰으며 대한 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의정부)에 지정 기탁하여 현지 피해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를 도왔던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지역의 지진 발생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게 안타까운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직원들의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의정부시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과 관내 사회적 협동조합에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물품 기부를 기탁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성금 3회 1056여만 원과 물품 기부 3456점을 전달한 바 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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