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발전하는 서산시 건설을 위한 노력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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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발전하는 서산시 건설을 위한 노력 활발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 컨설팅 용역 보고회 개최
현업 근로자 대상, 안전 보건교육 실시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 방지 총력전
서산소방서, 소화전 주변 5m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연안여객선 불시 안전점검 실시

  • 승인 2023-03-01 23:13
  • 수정 2023-03-02 00:2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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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산시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 컨설팅 용역 최종 보고회 모습


서산시,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 컨설팅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현재 서산시의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수준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시민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시행됐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자치행정국장,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관리부서장, 팀장, 담당자, 용역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박병호 ㈜세이프마이닝 CEO는 ▲ 안전인력 및 예산 ▲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조치계획 ▲ 재해 발생 시 대응 조치계획 ▲ 시설물별 안전관계 법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2023년 부서별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중대시민재해 의무사항 이행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과 함께 모두의 안전의식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모두가 안전한 서산시를 만든다는 일념으로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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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업 근로자 교육 모습


서산시,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실시



서산시가 2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소속 현업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분기별 정기 안전보건교육으로, 시는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된 김주태 대한산업안전문화원 이사는 위험 기계,기구의 안전한 작업 방법을 설명하고, 근로자들이 알기 쉽게 실습과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서산시 소속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를 정착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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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공무원들이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가 인근지역을 소독하고 있다


서산시,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 방지 총력전 펼친다

신속한 살처분 및 소독 조치 완료 연일 강도 높은 AI방역 대책 추진



서산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메추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신속한 살처분 및 소독 조치를 완료하고 연일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 인근 농가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농가에 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발생 농장 반경 10km 내 전업농가에 대해 소독 차량을 통해 매일 농장과 그 주변을 소독하고 있으며, 전담관을 통해 긴급 예찰과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아울러 농장 소독강화를 위해 소독약품 1천kg과 소독용 생석회 400포를 가금 농가에 긴급 공급했다.

시는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겨울 철새 115만 마리중 천수만 철새도래지를 포함해 충남에 65만 마리(50%)의 철새가 머물고 있어 북상이 끝나는 3~4월까지 철새도래지 소독과 농장 차단방역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또한 철새도래지 5개 통제구간에 대해 광역 살포기와 공동방제단 차량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며, 가금 농가에 대해서는 3월 말까지 일제 집중소독 기간을 운영해 농가 소독 독려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올해 철새 북상 시기는 과거에 비해 늦어져 봄철이라도 농가로 오염원이 유입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농가에서는 긴장에 끈을 놓지 말고 차단방역과 소독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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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열린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 교육 모습


서산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향상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서산시는 2월 28일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확고히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3년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안내, 긴급복지, 사례관리, 관내 복지자원 소개 등 읍면동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진행됐다.

아울러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위기가구 발생 시의 신속한 개입을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선제적·예방적 복지 실현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 있는 실무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시민 중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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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소화전 주변 5m 불법 주·정차 금지 관련 홍보물


서산소방서, 소화전 주변 5m 불법 주·정차 금지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진압시 소방차량의 원활한 물 공급을 통해 소방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소방의 인력·장비와 함께 소방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에 주차나 정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차량 신고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 시간 1분 간격 이상의 사진 2장을 올리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원활한 소방용수 사용과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를 금지해달라"며 "안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외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사 전경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연안여객선 불시 안전점검 실시

연안 여객선 준수사항 불시 점검으로 여객 안전 확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도서지역의 대중교통수단인 관내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객수송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3월 6일부터 24일까지 자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불시 안전점검을 실시한고 밝혔다.

대산해수청 관할 충청지역에는 7개 항로에 8척의 연안여객선이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불시점검은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여객 승선 시 신분증 및 승선권 확인 여부 △차량 적재도에 따른 차량화물 적재 및 고박 상태 △출항 후 여객에의 알림(안전방송) 절차 준수 △출항 전 점검보고서 게시 △승무원 제복 착용 상태 등으로 여객관리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불시점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객실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여부 △마스크 미착용 시 선원의 안내 및 계도 상황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여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불시에 사전 점검을 하는 만큼 여객선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원·운항관리자 등의 안내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

투명한 안전점검 기관 선정, 건설공사 안전관리체계 확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모집을 완료하고 등록명부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산해수청은 2월 1일부터 21일까지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접수된 기관들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 후 3개 분야(종합, 항만, 건축), 총 22개사 수행기관 등록명부를 확정했다.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르면 지하 10m 이상 굴착하는 건설공사, 타워크레인이 사용되는 건설공사 및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1, 2종 시설물의 건설공사 등은 현장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안전점검 등을 실시해야 한다.

수행기관으로 등록되면 앞으로 1년간 대산해수청 발주공사 또는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등 인·허가 건설공사의 안전점검 공개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세부 평가 절차를 거쳐 안전점검 업체로 선정 시 정기안전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채종국 대산청 항로표지과장은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을 통해 건설공사 안전점검을 보다 내실화하고 건설공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윤교 서장님 사진
양윤교 서산경찰서장
양윤교 총경, 제69대 서산경찰서장으로 취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의 기본적 가치 충실

'안전한 서산시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겠다' 다짐



서산경찰서는 양윤교 총경이 2월 27일 제69대 서장으로 취임식 행사 없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윤교 서장은 경찰대학 7기로, 2016년 6월에 총경에 임용되어, 충남청 홍성서장, 보령서장, 충북청 옥천서장 등을 지냈으며, 이후 최근까지 충남청 형사과장으로 근무했다.

양윤교 신임 서산경찰서장은 "서산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의 기본적인 가치에 집중해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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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서산시 마을대학 기초과정 수료식 모습2


서산시, 2023년 마을대학 기초과정 수료식 개최

주민주도형 마을 사업 이끌어갈 마을 리더 등 28명 수료



서산시는 2월 28일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2023년 서산시 마을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마을대학 기초과정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마을 리더와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성공적인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마을대학 기초과정은 33명이 신청했으며, 2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8일 까치 총 6회에 걸쳐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 ▲마을 자치 규약 제정 및 정비 ▲우수마을 사례 ▲마을 갈등관리 및 소통 방법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한 수료생은 "서산시 마을대학 기초과정을 통해 마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마을 자치 규약을 재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 마을대학 기초과정에 이어 심화 과정을 2023년 하반기(7~8월)에 추진할 예정으로, 실제로 마을 개발을 위한 구상과 마을사업계획서 작성과 관련한 교육을 심도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사진
(재)서산시복지재단, 복지시설 공모사업 선정기관 협약식 사진


(재)서산시복지재단, 복지시설 공모사업 선정기관 협약식 가져



(재)서산시복지재단은 2월 27일 서산시복지재단에서 '2023년 복지시설 공모사업' 최종 선정기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복지시설 공모사업을 2021년부터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5개 기관의 우수한 복지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복지시설 공모사업은 서산시 소재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1,8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서해주간보호센터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산시가족센터이다.

한편 복지재단은 이외에도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사업, 힐링 지원사업, 배움 지원사업, 한마음 캠프 등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농관원 서산태안사무소 전경


농관원,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유의사항 안내

2017~19년 농지요건 삭제에 따른 신규 신청 필지 부적합 신청 주의 필요

신청 가능 필지라도 직접 경작하지 않는 경우에는 신청하지 않아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 중임을 밝히면서, 신청 대상농지와 신청하면 안 되는 농지 등에 대하여 알렸다.

올해 신청 대상 농지는 지난해 말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이 개정되어 2017~2019년 기간 중에 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난해 보다 약 124만 필지가 늘어난 약 702만 필지로 예상된다.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 농지는 아래 기간 동안 쌀직불, 밭직불 또는 조건불리직불의 대상이 된 농지로서 신청인이 직접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여야 한다.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 농지라 하더라도 농지의 형상 및 기능이 유지되지 않는 폐 경지, 주차장, 묘지, 창고, 농막 등 농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농지는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만일 폐경지 등 농지를 제외하지 않고 직불금을 신청할 경우 직불금이 감액되거나 법적으로 제재될 수 있다.

따라서 신규로 신청 대상이 된 농지에 대하여는 직불금 신청 적정성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실제 본인이 경작하지 않는 농지를 신청한 경우에는 부정수급자로 간주돼 지급된 직불금의 전액 환수조치, 직불금 수령액의 최대 5배에 이르는 제재부가금이 부과되고 최대 8년간 직불금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임대차 농지의 경우에는 실제 경작자가 아닌 임대인은 직불금을 신청하면 안 되고, 실제 경작자인 임차인이 신청해야 한다.

한편, 공익직불금은 농지 요건 외에도 다음과 같이 신청인 즉 농업인에 대한 자격 요건에도 적합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인에 대한 주요 요건은 농업경영체등록이 된 농업인(농업법인 포함)이어야 하고, 신청 연도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신청) 농지 1천㎡(농업법인 5ha) 이상을 경작하였거나 연간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원(농업법인 4,5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아울러,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농지, 농업인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는데 특히 공익직불 교육이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폐기물 방치·소각 금지, 영농일지 작성 등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농관원은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농업인을 위해 지원하는 것이므로 농업인은 신청 전에 신청 대상 농지를 직접 경작하는지, 신청 제한 농지는 아닌지, 농지 임대차계약은 정당한지,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인지 등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경영체 등록이 누락되었거나 등록된 내용이 변경된 경우에는 인터넷, 전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 또는 사무소에 방문해 변경신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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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학생생활 현안과제 학교장 회의 실시

학교별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2월 28일 학생 생활지도 현안관제 해결을 위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학교장 회의는 방학 중 발생 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 학생 선도 조치의 공정성과 교육공동체 집단 지성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을 협의했다.

최근 학교폭력은 SNS를 통한 높은 전파력, 피해 사실 확인의 어려움, 다수 학생의 가담 등으로 피해 규모가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학교폭력예방계획 수립과 추진,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 교육 내실화, 학생 참여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 확대, 사·예·체 교육 프로그램 적극 운영, 위기 학생 관리 등에 대한 연수 실시와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학교폭력 유형이 다변화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완택 서산교육장은 "학생생활지도를 위해서는 학교장의 관심과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담당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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