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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군에 따르면 홀몸 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여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관리요원 및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지역 내 448가구에 댁내 장비가 설치 돼 있다.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지자체장이 인정한 홀몸 노인, 장애인 중 활동지원등급 13구간 이상인 홀몸 또는 취약가구가 해당된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상반기 중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규 대상자 150여 가구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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