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3일 함평읍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함평군 제공 |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23일 시작돼 다음달 2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민선 8기 군정 운영방향 및 함평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선 8기 군정보고를 시작으로 읍·면 현안보고, 군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군민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고 답변하며 소통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의견은 우리 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함평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가감없이 말씀해 주시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23일 함평읍·손불면을 시작으로 24일 신광면·엄다면, 27일 학교면·월야면, 28일 나산면·해보면, 3월 2일 대동면 순으로 진행된다.
함평=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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