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결 내용은 연말까지 3억 원 규모의 기금 조성해 하반기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이종필 위원장은 "기부금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기부자들께도 기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평생 기부자 1만 명 모집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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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3억원 규모 기금 조성, 하반기부터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육성·보호 등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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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세종시 주택 특별공급 제도가 수도권 인구 유입 효과를 확대하는 데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해오던 이전 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제도가 2021년 5월 전면 폐지되면서다. 문재인 전 정부는 수도권에서 촉발된 투기 논란과 관세평가분류원 특공 사태 등에 직격탄을 맞고, 앞뒤 안 가린 결정으로 성난 민심을 달랬다. 이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를 본 이들이 적잖다. 중앙행정기관에선 행정안전부 등의 공직자들부터 2027년 제도 일몰 시점까지 특별공급권을 가지고 있던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고개를 떨궜다. 세종시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같..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17개 시·도 간 입장 조율 없이 제출돼 일부 지역의 반발을 사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2월 26일 이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그동안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도입에 신중한 접근을 요구해왔다. 시범 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도입하자는 의견"이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란 입장으로 서두를 건넸다. 이어 12월 24일 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지역 교육계와 협의 없이 국회에 제출된 사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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