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지난 24일 부안군 청소년 볼링대회를 개최했다./부안군 제공 |
부안군은 학교 폭력 예방 및 청소년 참여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볼링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봄방학 중 건전한 놀 거리 문화를 제공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신나게 웃으면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볼링대회는 관내 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운영은 단체전으로 4인 1개 조로 원칙으로 진행 총 19개 팀이(약120명) 참여한 가운데 예선전은 2경기 총점제 와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경기 진행은 부안 볼링협회에서 도움을 주었으며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후원과 볼링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 및 사회성을 길러주고 학업으로 인한 불안과 욕구불만 등 긴장을 해소 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이 행복한 부안군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