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구미시) |
시에 따르면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콘텐츠 제작자(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의 특산물, 문화, 자연환경, 각종 인프라 등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창업가)를 말한다.
시는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자원(문화, 관광, 특산물, 산업 등)을 비즈니스 모델에 접목하여 창조적 소상공인 '로컬 크리에이터'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사전단계로 구미시 지역자원 발굴에 관심이 있거나,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아이템을 개발하고 싶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미시 지역자원 발굴단'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구미시 지역자원 발굴에 관심이 있거나,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싶은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선발된 발굴단에게는 활동비 최대 50만 원과 문화예술공연 및 관광자원 발굴 체험, 창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향후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화 자금 최대 2500만 원 지원 및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3월 8일까지 온라인접수사이트에서 온라인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미=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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