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 등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 위원장에 천정규 전 인천보건고등학교 교장이 선임됐다.
자문위원회 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승일 의장은 "의회가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윤리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위촉된 자문위원들이 갖는 역할이 막중한 만큼 구민의 눈높이에 엄격하고 공정한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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