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운데)가 지난 20일 전북은행 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를 전달받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번 기탁은 전북은행의 2023 'JB이웃 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 추진으로 이뤄졌으며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계층의 어려움을 같이하기 위해 즉석밥, 라면, 칫솔 등 10종의 식품 및 잡화를 전북은행 지역사랑 봉사단원들이 직접 선물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민 부행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난방비 상승 등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사회가 협심하여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며 소외계층을 위한 전북은행의 나눔 행사에 고마움을 표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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