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찜치유센터 전경./함평군 제공 |
함평군은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이달 중 실시하고 다음달 말까지 입찰서를 접수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임시 폐쇄조치에 따라 지난 3년간 해수찜 치유센터 운영을 보류해 왔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운영사업자 선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재개하고, 오는 6월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는 함평읍 석성리 일원에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122㎡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 1층 카페 및 편의점, 2층 해수탕(8실),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어, 힐링과 휴양의 공간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가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이석재 기자 retel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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