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더골프쇼 인 대전' 23일 DCC서 개막

  • 경제/과학
  • 지역경제

'2023 더골프쇼 인 대전' 23일 DCC서 개막

중도일보.브릿지경제 공동주최 26일까지
80여개 업체 참가...올시즌 트렌드 한눈에

  • 승인 2023-02-21 14:55
  • 수정 2023-02-21 17:59
  • 신문게재 2023-02-22 5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제5회 더 골프쇼 대전
올해 첫 골프박람회인 '2023 더골프쇼 인 대전'이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연다.

중도일보와 브릿지경제,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80여 개 골프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26일까지 진행하는 박람회에선 올 시즌 골프 관련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유명 골프 브랜드 등이 선보이는 신제품을 만날 수 있어 중부권 골프 마니아들의 관심이 예고된다. 또 골프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골퍼들이 집 한 구석에 방치한 골프 클럽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에선 '우리동네 골프상회'를 눈여겨 볼만하다. 피팅 골프 클럽 등 다양한 골프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미라이코리아 피팅헤드 전 품목과 미라이코리아 원플렉스 샤프트, 소프톤 다크에덴 샤프트, 오우거 수제퍼터, 오우거 마그네슘 샤프트&그립, 오우거 알루미늄 페룰, 디봇수리기 등을 만날 수 있다.



할인행사 역시 빠지지 않는다. 또 미라이 유틸리티를 40% 할인하며, 미라이 웨지도 40% 저렴하게 내놓는다. 올라인 스틱스도 30% 할인·판매한다.

코오롱정품인 혼마 2스타 베레스 드라이버를 45만원에 판매한다. 또 우드와 유틸리티를 25만원에 특가로 10개 한정 판매한다. 삼양정품인 핑 23년형 G430 드라이버, 우드, 유틸, 아이언을 특별가로 전시한다.

시타채 인 '다이겼어 다이너스 초고반발 드라이버'를 29만원부터 한정적으로 판매하며, 2023년형 테일러메이드코리아 정품 스텔스2 트라이버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오디세이 퍼터도 특가로 10개 한정으로 18만 5000원에 판매한다. 마루망 SG 아이언(8개 구성) 남·여를 105만원에 내놓으며 구매한 이들에겐 마루망 유틸리티를 증정한다.

25~26일 이븐롤부스에선 게릴라 이벤트 퍼티스트 '777을 맞춰라' 이벤트도 병행한다. '도전'을 외친 후 퍼팅을 시도해 2회 연속 성공하면 이븐롤홀을, 3회 연속성공하면 이븐롤 피치포크를 준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공주 왕도심, 장미꽃길 탄생된다…'사계장미' 5천 포기 식재 볼거리 제공
  2. '대전.충남 행정통합' 수면 위로… 완성도 힘써야
  3. 대전 둔산지구 재건축…통합 대단지 구성에 난항
  4. 尹 선고임박… 충청 대권잠룡 상반된 행보
  5. 대전시의회 조원휘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위해 노력"
  1. 2025 세종시 고교생 '대학 진학' 성적표는...인서울 경향 뚜렷
  2. 충청 정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촉각… "인용 vs 각하"
  3. 충청권 등 지역간 고교 학생 수 격차 매년 커져… "큰 학교 대입도 유리"
  4. 대전문학관 상주작가 생긴다…지역문학 활성화 기대
  5. 피다만 봄꽃…다시 ‘꽃샘추위’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등 지역간 고교 학생 수 격차 매년 커져… "큰 학교 대입도 유리"

충청권 등 지역간 고교 학생 수 격차 매년 커져… "큰 학교 대입도 유리"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의 지역 간 고등학교 학생 수 격차가 매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수가 많은 곳이 내신에 유리하다는 입시업계 분석에 따라 작은 학교의 대입 불공정 우려도 나온다. 현 고2 학생이 대입을 치를 2027학년도에는 세종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283.9명의 학생을 기록해 충북과의 격차가 90명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아산과 천안은 228개 시군구 가운데 최다 학생 보유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지역 간 고교평균 학년별 학생 수 격차가 2025학년도 13..

충청 정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촉각… "인용 vs 각하"
충청 정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촉각… "인용 vs 각하"

충청 정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시기와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19~21일 사이가 유력하다는 관측 속에 지역 여야는 헌재 최종 판단의 인용과 각하를 각자 주장하며 여론전을 펼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2월 25일 종결한 뒤 3주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애초 14일 선고 가능성이 크게 점쳐졌지만, 일정이 공지되지 않으면서 다음 선고 시기로 19~21일이 전망되는 중이다.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늦어지면서 지역 정가 분위기는 다소 혼란스럽다. 헌법재판소 선고 및 결과와 관련..

벌써 3월인데… 봄 기지개 못켜는 대전 중고차시장
벌써 3월인데… 봄 기지개 못켜는 대전 중고차시장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대전 지역의 중고차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일반적으로 3월 봄철이 되면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중고차 판매량이 급증하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16일 대전지역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대전 월평자동차전시장의 주차장에는 판매 중인 중고차가 절반만 차 있었으며, 일부 매매업체는 문을 닫기도 했다. 소비자들이 신차 구매를 꺼리고 기존 차량을 수리해 타는 경향이 늘면서 딜러들도 중고차 매물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중고차를 구입을 포기한 김 모씨는 "신차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피다만 봄꽃…다시 ‘꽃샘추위’ 피다만 봄꽃…다시 ‘꽃샘추위’

  •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

  • 세이브코리아 대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세이브코리아 대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 외투를 벗어도 좋은 날씨 외투를 벗어도 좋은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