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단은 지역 맘 카페에서 진행한 벼룩시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물티슈 배출방법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환경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2045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참여를 이끌었다.
방학을 맞아 엄마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이 곳에서 탄소중립 환경교육도 받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탄소중립이란 단어의 뜻을 잘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교육을 받아 보니 텀블러 이용하기 등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앞으로 탄소중립을 열심히 실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누구나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고 하지만 아직 실행방법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쉽게 자리 잡힐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