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의원, 공주·부여·청양 당원대회 성황리 개최

  • 전국
  • 공주시

정진석 의원, 공주·부여·청양 당원대회 성황리 개최

2000여명의 당원 참석, 국회의원 선거 출정식을 방불

  • 승인 2023-02-18 20:03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정진석 의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8일 공주 고마 아트센터에서 '2023 공주·부여·청양 당원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사진>

이날 당원교육 행사는 주요 내빈 소개, 우수당원 공로 시상, 당원특강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당직자 및 당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국회의원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PICA6A1
정진석 의원은 인사말에 앞서 당원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고, 당원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정진석 의원<사진>은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듯, 당의 권력은 당원에게서 나와야 한다"라며 "100% 당원 투표로 당 지도부를 선출할 수 있도록 당헌을 개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지난 총선 때 33만 명이었던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내년 총선 때는 100만 명이 될 것"이라며 "100만 책임당원이 열심히 뛰어 총선 완승의 동력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행 비대위원, 나경원 동작을 당협위원장, 이정만 충남도당 위원장 비롯해 지역 당협위원장,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박기영의원·박미옥의원, 공주시의회 강현철의원·권경운의원·송영월의원·이범수의원·이용성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이 대거 참석 했다.

그리고 김병민·민영삼·조수진·태영호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자, 김가람·김정식·장예찬 청년최고위원 후보자가 참석했으며, 김기현 당대표 후보자를 대신해 배우자인 이선애 여사, 정미경 최고위원 후보자를 대신해 배우자인 이종업 변호사가 참석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성교육 혁신 이끈 '전인교육학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수상
  2. 신야간경제관광 모델...아일랜드 '더블린·슬라이고'서 배운다
  3. 백석대, '배움의 혁신을 이끄는 기술과 통찰' 주제로 제5회 GE 콘퍼런스
  4.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신청사 개소식
  5.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 천안시 성환읍 청소년 여가 공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1. 천안의료원, 연말 돌봄 행사 '행복 나눔 도시락' 진행
  2. 산단공 충청본부, 연말 맞이 사회공헌 활동 실시
  3.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4.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5. 한기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충청권 성과 공유 교류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벌목은 오해? 대전 유등천서 수목 정비사업에 시선 쏠려

벌목은 오해? 대전 유등천서 수목 정비사업에 시선 쏠려

올 여름 폭우에 유등교 침하를 경험한 대전 유등천에서 이번에는 천변에 자라는 버드나무 정비하는 사업이 시행된다.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수목 327그루에 가지를 치고 일부는 솎아낼 예정으로, 지역 환경단체는 전주시의 전주천처럼 대규모 벌목으로 이어지는 게 아닐지 주시하고 있다. 22일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와 환경단체에 따르면, 대전시는 유등천 일원에서 호안에서 자연 식생으로 성장한 버드나무를 정비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유등천 호안에서 군락을 이루며 성장한 버드나무 283그루와 잔목 44그루를 정비할 계획이다. 일부 버드나무는 높이 8m..

올해 대전 체육을 빛낸 인물에 오상욱 선수 등 4명 뽑혀
올해 대전 체육을 빛낸 인물에 오상욱 선수 등 4명 뽑혀

올해 대전 체육을 빛낸 인물에게 주어지는 대전시 체육상에 오상욱·박주혁 선수와 김형석 지도자, 김동건 대전스포츠스태킹회장이 각각 시상했다. 대전시는 19일 '대전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서 올 한 해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으로 대전시를 빛낸 우수선수 및 지도자와 대전 체육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27회 대전시 체육상을 시상했다. 시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전을 알리고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지역 체육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체육상 수상자..

겨울 대표 과일 딸기·감귤 가격 인상세... 주부들 지갑 사정에 부담
겨울 대표 과일 딸기·감귤 가격 인상세... 주부들 지갑 사정에 부담

겨울철 대표 과일인 감귤과 딸기 가격이 올여름 폭염 영향으로 급등하면서 가계 지갑 사정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일 기준 대전 감귤(노지) 평균 소매가는 10개 3910원으로, 평년(2901원) 보다 34.78% 비싸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인 평년 가격이다. 대전 감귤 소매가는 12월 중순 4117원까지 치솟다 점차 가격이 안정화되는 모양새지만, 예년보다 비싼 가격에 책정되고 있다. 딸기도 비싼 몸이다. 대전 딸기(100g) 소매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 동지 앞두고 훈훈한 팥죽 나눔 동지 앞두고 훈훈한 팥죽 나눔

  •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