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당원교육 행사는 주요 내빈 소개, 우수당원 공로 시상, 당원특강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당직자 및 당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국회의원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정진석 의원<사진>은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듯, 당의 권력은 당원에게서 나와야 한다"라며 "100% 당원 투표로 당 지도부를 선출할 수 있도록 당헌을 개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지난 총선 때 33만 명이었던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내년 총선 때는 100만 명이 될 것"이라며 "100만 책임당원이 열심히 뛰어 총선 완승의 동력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행 비대위원, 나경원 동작을 당협위원장, 이정만 충남도당 위원장 비롯해 지역 당협위원장,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박기영의원·박미옥의원, 공주시의회 강현철의원·권경운의원·송영월의원·이범수의원·이용성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이 대거 참석 했다.
그리고 김병민·민영삼·조수진·태영호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자, 김가람·김정식·장예찬 청년최고위원 후보자가 참석했으며, 김기현 당대표 후보자를 대신해 배우자인 이선애 여사, 정미경 최고위원 후보자를 대신해 배우자인 이종업 변호사가 참석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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