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부터 문상식 지사장, 이용록홍성군수, 일진전기 김치헌 상무 |
일진전기㈜는 2022년 말 공단의 제도적 자문으로 홍성군장애인체육회의 고용 제안을 받아들여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역도선수 4명을 채용,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케 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사회 전반에 다시 한번 장애인 고용 확대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줌에 감사하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문상식 지사장은 “장애인 운동선수를 채용함으로써 기업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달성하고, 선수들은 체육활동을 근로로 인정받아 경제적 걱정을 해소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역 내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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