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제353회 임시회 개회…8일간 일정 돌입

의원 공무국외출장·마을회관 지원 등 9건 상정안건 처리

음성군의회 본회의 모습.

음성군의회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음성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음성군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한다.

또 ▲음성군 소규모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9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개회사에서 안해성 의장은 "유래 없는 한파와 고물가·고금리의 어려움 속에서도 군의회가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는 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검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