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영 파주소방서장(앞줄왼쪽) 시설팀장에게 현장 지도하고있다/제공=파주소방서 |
파주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소속 의료시설로서 2013년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파주시 코로나19 전담병원 등으로 운영되며 파주지역의 중요한 거점 의료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에 파주소방서는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고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추원오 병원장 등 8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대상물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주요시설 현장 확인 및 화재안전관리 ▲중환자실 등 소방시설 확인 ▲옥상 피난구조대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종합병원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병원관계인은 안전과 피난동선에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피난약자가 다수 있는 만큼 실제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초기 대처능력 강화에 힘쓰고 사전 지도교육을 통해 화재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파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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