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청 전경 |
신안군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복구비 1만달러(1300만원)와 군청 임직원들이 조성한 800만원 등 총 2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조성된 구호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를 위한 구호물자 조달 및 조기 피해복구 작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 쌀 등 구호물품을 지원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선도적으로 지원해 왔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안=주재홍 기자 6430614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