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3일 오후 1시 30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성금’ 30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6일 지진으로 인해 추위와 슬픔에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돕고자 대전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과 이성근 이사가 마음을 모았다.
김영태 회장은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자 오늘 구호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진행돼 평화로운 일상으로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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