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괴산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은 이날 이 자리에서 버스킹 공연, 청년 중심 플리마켓 안착, 골목형상점가 등록 추진 등 젊음의 거리 활성화를 요구했다.
아울러 고객편의 증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구간 확대, 매대 확보 및 쉼터, 소공원, 실외 무대 조성 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신송규 의장은"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이날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의회는 9대 의회 출범 이후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지회, 노인지회 등과 간담회를 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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