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우리민족의 세시풍속인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한 해 동안의 액운을 막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등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한마음척사대회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박기영·박미옥 의원, 공주시의회 이상표·송영월·이용성·권경운 의원, 김기분 웅진동장, 정종업 공주농협 조합장, 관내 단체장과 유지 등 200여명이 참석 했다.
축사에 나선 최원철 시장은 "계묘년 웅진동 발전에 주민들이 바라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마당척사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돼 왔던 행사를 3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주민 모두가 흥겹게 즐겼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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