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정선군 |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도로와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와 시설물 설치 일자, 심도, 관경, 관재질 등 다양한 속성정보를 측량 및 조. 탐사하여 전산화하는 사업으로, 전기. 통신. 가스 등 유관 기관의 시설물 정보와 함께 정선군 지하시설물관리시스템을 통해 항공 영상과 중첩하여 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사업이다.
금 년에는 사업대상지 내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다양한 센서들을 차량에 탑재하여 차량 운행과 함께 도로 주변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치와 시각정보를 취득 할 수 있는 MMS측량과 드론을 활용하여 3차원 실감 모형을 제작하여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사물, 환경 등을 가상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공간정보 신기술을 접목하여 지역 현안에 활용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공간정보 구축을 추진 할 계획이다.
전상현 민원과장은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통해 도시기반시설물의 관리체계 확립과 함께 각종 안전사고 예방, 행정업무의 효율성 극대화 등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공간정보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도시 발전에 밑그림을 그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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