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1월 '제25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 의결을 거쳐 출범했으며, 위원장에 유수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장혁 의원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6월 30일까지 장애인 생활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대상으로 인권 친화적 개선 방향과 운영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수희 위원장은 "천안시 보건·복지시설의 인권 친화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본 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운영해 나가겠다"며 "위원회 위원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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