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충주기상과학관은 2019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0년 정식 개관했다.
최근 전 세계 이상기후로 인해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을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관련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 의원은 유희동 기상청장에게 사업 필요성을 역설했고 기상청은 '기후변화 관련 특화 영상 콘텐츠' 제작 예산 3억 원을 반영키로 결정했다.
또 향후에도 증강현실 콘텐츠 보강으로 충주기상과학관을 특화시키기로 약속했다.
이 의원은 "다양한 기후변화 특화 영상 콘텐츠 개발로 충주기상과학관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지역민을 비롯한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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