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에서 현장 간부회의

  • 전국
  • 수도권

양주시,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에서 현장 간부회의

시 관광 체험시설과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 승인 2023-02-08 10:18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양주시,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에서 현장 간부회의 열어
양주시,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현장 간부회의/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월 7일 은현면 소재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대강당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금철완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간부회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가공 공장인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의 유가공체험시설과 관내 관광 체험시설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과 예원예술대학교·서정대학교와의 산학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현장에서 진행했다.

우선 강수현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에 도착해 공장 내 유가공 시설 둘러보고 신공장 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견학한 뒤 공장 관계자의 운영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열린 현장 간부회의에서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서울우유 양주신공장과 연계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강수현 시장은 "국내 최고의 최신 시설을 갖춘 서울우유 양주신공장과 연계한 서부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근 대학교와의 산학 협력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은 은현면 용암리 일대 19만 6760㎡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6만 4087㎡의 규모로 사무동, 생산동, 공무동, 분유동, 수유동, 창고동 등으로 구성된 종합 유가공 공장이다.

기존 양주시 덕계동과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노후화된 우유공장을 통합해 조성한 신공장으로 2020년 9월 1일 준공했으며 단일 우유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원유의 집유에서 생산과 출하까지 전 과정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원유를 포함해 분유, 버터, 가공유 등 70여 개의 유제품을 일 최대 500만 개를 생산할 수 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유공자 표창
  2.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백미 9,400kg 기탁
  3. 초록우산, 한전KPS 충남전북전력지사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4. 한덕수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5. [문화 톡] 류영신과 그 문하생들의 작품전을 돌아보고
  1. (사)충남지역경영원 개원 1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2. 김현미 의원, '2024 양성 평등 정책' 지방의원 우수상 수상
  3. '야간 문화 총책임자' 세종시 야간 부시장제 첫발
  4. 세종시교육청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
  5. [문예공론] 산타 클로스야

헤드라인 뉴스


韓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韓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탄핵 됐다. 대통령에 이어 권한대행마저 직무가 정지되는 헌정 사상 유례없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순서에 따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국회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국무총리(한덕수) 탄핵 소추안’은 재적의원 300명 중 192명이 참석해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 표결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 안건은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이다. 그러므로 헌법 제65조2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주택 특공` 한계...수도권 인구 유입 정체
세종시 '주택 특공' 한계...수도권 인구 유입 정체

현행 세종시 주택 특별공급 제도가 수도권 인구 유입 효과를 확대하는 데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해오던 이전 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제도가 2021년 5월 전면 폐지되면서다. 문재인 전 정부는 수도권에서 촉발된 투기 논란과 관세평가분류원 특공 사태 등에 직격탄을 맞고, 앞뒤 안 가린 결정으로 성난 민심을 달랬다. 이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를 본 이들이 적잖다. 중앙행정기관에선 행정안전부 등의 공직자들부터 2027년 제도 일몰 시점까지 특별공급권을 가지고 있던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고개를 떨궜다. 세종시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같..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17개 시·도 간 입장 조율 없이 제출돼 일부 지역의 반발을 사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2월 26일 이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그동안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도입에 신중한 접근을 요구해왔다. 시범 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도입하자는 의견"이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란 입장으로 서두를 건넸다. 이어 12월 24일 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지역 교육계와 협의 없이 국회에 제출된 사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독감과 폐렴 함께 예방해 주세요’ ‘독감과 폐렴 함께 예방해 주세요’

  •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 즐거운 성탄절 즐거운 성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