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정책 홍보 책자 배포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정책 홍보 책자 배포

농·축·수산 등 8개 분야 95개 제도 변경 등 공지

  • 승인 2023-02-08 09:23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북 고창군이 배포한 정책 홍보 책자./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이 지난 7일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해 14개 읍면 민원실, 보건 진료소, 농업인 상담소 등에 배포했다.

이 책자에는 농·축·수산, 복지·보건 등 8개 분야에서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신설되는 정책 등 95개를 담았다.

소상공인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확대와 관련해 3000만원 한도의 대출금액에 대해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기존 3%에서 5%로 확대됐다.

고창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에게 최대 300만원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은 하반기(9월) 중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를 대상으로 틀니(레진상·금속상, 전부·부분)와 지대치(악당 3개), 임플란트(최대 2개) 시술비 본인부담금 및 사후 관리비를 지원하며 보건복지부 협의 및 조례 개정을 통해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고창군에 출생 신고를 한 가정을 대상으로 신생아 1명당 2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급하는 사업 또한 진행되며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1자녀 300만원, 2자녀 500만원, 3자녀 750만원, 4자녀 1000만원, 5자녀 이상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협의와 조례 개정을 통해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희학 목원대 총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참
  2. 국회 세종의사당 '2031년 개원' 전망은 흐림? 맑음?
  3. 세종시 '핵노잼 도시' NO...2024년 하반기 문화공연 풍성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제11대 총장으로 재선임… 임기 2년 연장
  5. '제5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성료
  1. 원도심 경제 살렸고, 도시브랜드 가치 높였다
  2. 천안시 두정도서관, 10월 테마 '언어' 행사 운영
  3. 대전교육청 고등부 학생선수단 전국체육대회 준비 완료… 메달 59개 목표
  4. 이재관 의원, 소비자 기만 재산권 허위표시 근절 강화 방안 마련해야
  5. 천안시 쌍용도서관, 'AI 스마트 로봇 및 AR 체험존' 운영

헤드라인 뉴스


국회 세종의사당 `2031년 개원` 전망은 흐림? 맑음?

국회 세종의사당 '2031년 개원' 전망은 흐림? 맑음?

'국회 세종의사당의 개원 시기에 골든 타임은 있을까'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2022년 문재인 정부를 지나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만 하더라도 2027년으로 향하던 시계추가 점점 느리게 돌아가면서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동시 개원을 하겠다던 목표는 어느덧 2029년으로 밀려 나더니, 지난해에는 2031년, 올해는 2032년 전·후로 또 다시 연기되는 모습이다. 2032년 역사적 개원의 현실화 역시 쉽지 만은 않아 보인다. 23대 국회의원과 21대 대통령 임기가 마무리되고, 24대 국회의원과 22대 대통령 임기가 새로이 시작되는..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지정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공사 계약액이 최근 증가하면서 침체를 겪던 건설 경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충청권 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 규모도 대체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현장소재지별로 대전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4000억 원(2023년 2분기)에서 1년 사이 2조 1000억 원(2024년 2분기)으로 상승했고, 세종은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충북은 1조 9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