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규모 경영환경개선·디지털 인프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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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소규모 경영환경개선·디지털 인프라 지원

경영환경개선 40개소, 디지털 인프라 6개소

  • 승인 2023-02-07 10:47
  • 수정 2023-02-07 12:3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하동군청4
하동군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경남 하동군은 관내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및 인테리어 개선 등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급가액 7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 최대 200만 원 지원 한도에 비해 100만 원 증가한 금액이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서빙로봇,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술 도입 비용을 공급가액 70%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40개소,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6개소 규모다.

신청 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 관내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 영위 기간, 점포 면적 등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을 심사해 선정한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휴·폐업 중인 업체, 본인명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전년도 중도 포기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2월 28일까지,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2월 15일까지다.

신청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군청 경제기업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기업과 시장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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