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군위군) |
이날 설명회에서는 획기적으로 개선한 군위 인재 양성원의 올해 운영계획을 소개하고 2023학년도 학생선발 요강을 발표한다.
군에 따르면 군위 인재 양성원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시험 등을 통해 학년별 20명씩 선발하며 주 5일 전원 등원해 정규수업으로 국어, 영어, 수학 3개 과목을 고등학교는 주 2일(화, 목), 중학교는 주 3일(월, 수, 금) 수업하고, 정규수업 이외 요일에는 수준별 집중 특강, 개인별 진로진학컨설팅을 통해 참여 학생 전체의 교육경쟁력을 신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은 2개월마다 정기 컨설팅을 실시하고, 모든 자료를 학교와 공유한다.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이 대학에 합격할 때까지 수시/정시를 모두 밀착 관리, 지원하는 진학 '코칭'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또한 초중학교에는 4차산업 시대 관련 코딩, 메타 버스, 인공지능 등의 진로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도 지원 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새 위탁기관 선정과 함께 군위 인재 양성원이 군위군 중고등학생 학력 신장의 강력한 디딤돌이 될 것이며 앞으로 군위군이 많은 성과를 거둬 일류 교육도시로 발돋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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