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과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 윤석훈 부회장, 황재성 논산시지회장, 김정록 강사 등이 참석했다.
김진호 회장은 개강식에서 “양진방 대한태권도권도협회 회장님을 모시고 2023 지도자 직무교육을 실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교육이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와 태권도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진방 회장은 특강에서 “모든 조직은 개인을 지켜주는 조직이 돼야 하며 상호 공존해야 하고, 긍정과 부정의 양면성이 있으나 상호토론과 대화를 통해 태권도를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며 “일선 도장에서는 태권도 지도가 아닌 교육하는 도장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신미란 강사와 이태화 강사가 대한태권도협회 표준화 교육과 이어 김정록 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심판위원장의 유급자 및 유 품·단자 품새 실기가 진행됐다.
우정래 심사분과 위원장은 심사 시뮬레이션을 통해 2023년도 심사분과의 승품단심사운영과 심사평가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등록 추천 사범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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