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의 일환으로 중구청은 작년 대비 100만 원을 증액한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재난구호, 저소득 취약계층 구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활동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중구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동참하도록 독려하여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중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의 202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는 1억 1400여만 원으로 2023년도 연말까지 모금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집중모금 기간은 2023년 3월 31일까지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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