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월례모임은 개회, 시민 표창 수여, 백성현 논산시장 축하 및 감사 인사, 수상시민 환송, 직원 표창 수여, 시정방향 공유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 표창 순서는 총 21명의 시민(단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故 김상호 상사는 6ㆍ25전쟁 참전 유공을 인정받아 국방부장관으로부터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유가족이 훈장을 대리 수령하며 고인의 생전 공로와 영광을 기렸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 품질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사단법인 충남내수면양식연합회 강정현 회장은 ‘제30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산분야 유공’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 의료법인 명일의료재단 대정요양병원 이지원 병원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전수 받았다.
아울러 강경읍 이정덕 태평리 어르신회장을 비롯한 17명의 시민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시정 발전에 성실히 기여한 직원 9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으며, 토지정보과는 2022년 주소정책 업무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사 막바지에는 허원 기획감사실장이 2023년 시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발표하며 중점 사안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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