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더민주·유성4)의원 |
인권센터와 청소년성문화센터 수탁기관 선정 과정에서 발생한 의혹과 관련해 대전시의 정보공개 거부에 대한 문제 제기였다.
이금선 의원은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부분을 편집해서 제출할 수 있음에도 요구자료 전부를 제출하지 않은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라며 "행정 환경 변화와 시민 의식 상향에 따라 행정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한 정보공개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수탁기관을 공정하게 선정했다면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해 사회적 갈등을 조속히 해결하라"고 이장우 시장을 향해 직언을 던졌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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