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구민으로, 남동구청 홈페이지나 구청(농축수산과)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며, 중복신청이나 상세주소 미기재 등 적격 여부를 확인해 부적격자로 판명되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분양 텃밭의 규모는 표준형(16.8㎡/5평) 350곳, 소형(8.4㎡/2.5평) 150곳 등 모두 500개로, 텃밭 사용료는 표준형 2만 원, 소형 1만 원으로 4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텃밭 분양 당첨자는 프로그램에 의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분양자 선정 공고는 3월 3일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매년 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공공주말농장 텃밭 분양은 지난해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공주말농장의 도심 속 텃밭 가꾸기를 통해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고 환경을 고려하는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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