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3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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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3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최대 융자금 5000만원…대출이자 2년간 2% 지급

  • 승인 2023-01-29 14:4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시청 전경1
성남시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130억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신용대출을 받도록 성남시가 지원하는 제도로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26일 특례보증 사업비 13억을 출연했다.

경기신보가 시 출연금의 10배를 보증하는 구조이며, 소상공인 사업자별 최대 융자금은 5000만원이다.

특례보증 대상은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지역 소재 주사업장을 2개월 이상(사업자 등록증 기준)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경기신보 성남지점에 융자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서류를 내면, 경기신보가 신청인 신용과 재정 상태를 살핀 뒤 현장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준다.

해당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시중 은행에서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은 대출이자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금의 이자 중 2% 해당하는 대출 이자 금액을 2년간 지급한다.

경기신보에서 특례보증 상담 때 시와 협약한 농협 등 6개 은행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차보전(이자 차액 보상)을 신청하면 해당 대출 이자액을 경감받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해 589명 소상공인에게 160억의 특례보증과 6억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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