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난방비 지원 대책회의' 진행 모습/제공=파주시 |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재정과 복지, 시민,안전 분야 국,과장들이 참석한 대책회의에서 김 시장은 파주시 자체 지원대책 마련과 난방비 긴급 지원을 위해 시 의회와 적극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에서 가스 및 전기요금 감면제도를 개별적으로 신청하는 현 제도를 의무가입으로 변경하는 방안과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히 지급해 서민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를 되살릴 것을 건의했다.
김경일 시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에 민생경제가 얼어붙고 있다"라며 "취약계층 등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서민들을 따뜻하게 보듬기 위해 난방비 대책회의를 열게 됐다"라며 서민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맞춤형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파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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