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02년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최초로 1등급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으며, 최근 3년간 3~4등급에서 머물러 있던 등급을 2등급이나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평가 성적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실무추진단 구성, 온라인 청렴 골든벨,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 등 다양한 시책을 실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온 노력이 빛을 본 것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측정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청렴한 천안'을 위해 맞춤형 청렴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chjung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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